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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중국어 인기 급상승…8→4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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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 런던이 중국 밖 위안화 거래의 허브 입지를 강화하면서 이곳에서 생활하는 중국어 사용 인구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인력자원회사인 아스트베리 마스던에 따르면 이력서에 기재된 상용 외국어 순위에서 중국어는 1년 전 8위에서 현재 4위까지 상승했다. 광둥어도 런던에서 근로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국어 순위 6위에 올라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1위는 프랑스어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스페인어, 독일어가 이었다.

아스트베리 마스던은 런던에서 중국어 사용 인구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투자은행들이 중국 투자를 강화하면서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영국 정부는 영국 금융기관들이 중국 주식과 채권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중국 금융당국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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