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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최종수정 2014.03.25 09:57 기사입력 2014.03.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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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을 위한 ‘201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구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3월26~8월31일 2015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제안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지역 현안사업을 비롯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안전, 문화, 복지 등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10억원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나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 특정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신규 정책사업 위주의 주민제안 공모를 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성 예산을 제외하고 구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 위주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행정정보→재정운영현황→주민참여예산→예산편성구민의견제출), 우편, 팩스, 방문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업은 사업 타당성과 시기성, 예산 재원능력 등을 고려해 구 주관부서의 검토를 받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 2015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게 된다.

구는 공모된 주민제안 사업 중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분과별로 현장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반영 결과는 오는 10월 구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재정운영현황→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 알림방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북구는 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교육, 홍보활동 강화, 분야별 분과위원회 및 워원회 운영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4~5월 강북구 주민 또는 강북구 관할지역에 소재하는 기관에 근무하거나 구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또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갖고 상시 운영 중인 구 홈페이지의 ‘주민참여예산방’을 더욱 활성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교육 필요성에 따라 서울시 예산학교에 참가하고 자체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마인드 함양과 자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있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서 주민중심의 열린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욕구를 만족시키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4층 기획예산과(☎901-61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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