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신공영이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하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견본주택에 21일부터 23일 정오까지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 측은 3일간 누적 방문객이 총 1만2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지하 2~지상 23층, 12개 동, 총 684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이뤄졌다.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오션파크라는 펫네임에 걸맞게 진해만의 오션뷰를 4BAY로 넓게 조망할 수 있고 진해드림파크, 천자봉 산림욕장 등의 녹지 조망까지 가능하다.
진해구 남문동에서 온 주부 정 모씨(38세)는 “아이들이 크면서 30평형대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인근에서 신규 분양이 있단 얘길 듣고 들렀다”며 “이 아파트는 중소형 아파트인데도 장난감이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다락방, 알파룸 등이 있는 게 특히 맘에 들어 상담을 받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는 27일, 3순위는 28일이다. 당첨자발표는 4월3일.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마련됐다. 문의 (055)545-6644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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