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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지역 수산물 2억9000만원 상당 구매

최종수정 2014.03.23 10:50 기사입력 2014.03.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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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가 지난 1월 31일 여수 낙포동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로 수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지난 2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 홍합, 민어, 조기, 멸치 등 일부 품목의 수산물을 여수수협과 생산자 조합을 통해 지금까지 30여개 회원사에서 2억90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더불어 이달 말까지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전체 구매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최보훈 협의회장(여천NCC 공장장)은 “수산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회사 자체 구매 뿐 아니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수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민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기업으로써 가져야 할 사회적 도리라 생각해 이 같은 방법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시 백화점 행사 등 대국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여수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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