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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영향에 실내 운동기구 '인기'

최종수정 2014.03.22 09:06 기사입력 2014.03.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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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리 엑스바이크'

▲ '숀리 엑스바이크'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실내 운동기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데다 설치가 간단해 실내에서 운동하기도 편리하다. 최근에는 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실속형 제품이 선호되는 추세다.

22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3월1~16일) 스텝박스, 헬스사이클 등 실내 운동기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요가매트와 요가복 매출이 각각 39%, 15% 늘며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자전거와 줄넘기 등 야외 운동기구 판매량은 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실내 운동기구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겨울에 판매량이 가장 높지만 올해는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으로 봄까지도 판매량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판매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실내 운동기구 매출이 호조세를 이어감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션은 헬스 전문기구 '중산'의 제품을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AK몰은 '숀리 피트니스 세일전'을 통해 숀리 엑스바이크와 스텝퍼 등 인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AK몰은 숀리 피트니스 제품 외에도 아디다스 짐볼(65㎝)을 20% 할인한 3만1200원에, 리복 요가매트를 5% 할인한 2만1550원에 판매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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