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K하이닉스측은 "SK하이닉스 경영이 그룹 편입 후 궤도에 오르면서 하성민 이사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전략위원장이라는 중책과 창사 30년인 SKT의 새로운 성장에 전념하고자 당사 사내이사를 사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하면서 SK하이닉스는 박성욱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주총 안건인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승인의 건 등 5건을 모두 의결했다.
이어 "SK그룹에 편입돼 기업문화와 시스템을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이사보수 한도와 임원 퇴직금 규정을 그룹 내 타 관계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