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의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상승세는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년동기대비 집 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상하이와 선전으로 각각 15.7% 올랐다. 그러나 이는 전월의 17.5%, 18.6%보다는 낮은 것이다. 1월 상승률이 14.7%를 기록했던 베이징도 지난달에는 12.2% 오르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주택 가격 상승 속도가 가장 빨랐던 10대 도시 중 구이린을 제외한 9개 도시의 상승세가 전월에 비해 모두 둔화됐다.
70대 도시 중 원저우만 주택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3.9% 떨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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