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연극배우 유정아가 '노무현 시민학교' 제 6대 교장에 선임됐다는 소식에 '노무현 시민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09년 8월 한국미래발전연구원에 의해 시작된 '노무현 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고(故)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노무현 시민학교'만의 비전과 미션은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정책 등을 교육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각 집단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노무현 시민학교'의 주요 강사진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등이 있다.
'노무현 시민학교'를 알게 된 네티즌은 "노무현 시민학교, 그렇구나" "노무현 시민학교, 이런 학교가 있는 줄 몰랐네" "노무현 시민학교, 한 번 방문해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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