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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농구 대진 확정…'플로리다대' 전체 톱 시드

최종수정 2014.03.17 10:18 기사입력 2014.03.17 10:18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3월 한 달 동안 미국을 달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 대진이 17일(한국시간) 확정됐다.

NCAA 디비전1(1부 리그) 남자농구에 소속된 대학은 32개 컨퍼런스에 351개 학교. 현재 미국에서는 컨퍼런스 토너먼트가 진행 중인데, 컨퍼런스 우승팀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68강 토너먼트 자동진출권을 받는다. 나머지 36개 학교는 토너먼트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전체 톱 시드 팀은 플로리다대다. 올 시즌 남동부 컨퍼런스(SEC)에서 26연승을 기록하는 등 32승 2패를 기록했다. 남부지구 1번 시드.

서부지구는 애리조나대, 동부지구와 중서부지구는 버지니아대와 위치토주립대가 1번 시드다. 특히 위치토주립대는 정규리그에서 34전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1991년 네바다대가 정규리그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이후 23년 만의 기록이다.

올해 미국 프로농구(NBA)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앤드류 위긴스(20)의 소속팀 캔자스대는 남부지구 2번 시드를 받았다. 지난 대회 우승팀 루이빌대는 중서부지구 4번 시드다.
미국 남자 대학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대진은 각 컨퍼런스 정규리그 성적을 토대로 정한다. 토너먼트 진출 팀은 총 64개 학교로, 이 가운데 4개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9일부터 이틀간 8개 학교가 두 팀씩 단판승부를 해 결정한다.

'파이널 4'로 불리는 준결승은 4월 6일, 결승전은 이틀 뒤인 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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