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16일 CJ인재원에서 대학생 '꿈키움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120명의 대학생들과 CJ도너스캠프 '나누'캐랙터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20명의 영어부문 꿈키움 멘토 중 19명은 지역 공부방 출신들로 구성됐다. 꿈키움 멘토단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아동들의 영어와 인성교육을 돕게 된다.
꿈키움 멘토단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인성 멘토단 50명과 함께 전국 16개 도시 170개 공부방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멘토링에 성실하게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는 100만~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졸업 이후 CJ그룹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도 주어진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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