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4일 취업 취약계층인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55세 이상 '시니어 사원' 35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신청서류는 오는 17~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시니어 사원 채용은 운행제한차량 근절뿐 아니라 일할 능력과 의사는 있으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던 고령자들에게 경험과 연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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