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향후 엔웨이와 크로노블레이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성공을 위해 긴밀한 상호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엔웨이는 누리엔 소프트 및 픽셀베리의 대표를 지낸 김태훈 대표와 닌텐도 아메리카 사업개발 총괄 토니 하먼 대표, 레밍스 및 GTA 등 개발을 주도한 데이브 존스대표 등 총 3인의 공동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디아블로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스티그 헤드런드 외 블리자드, 액티비전, 루카스아츠, 엔씨소프트 출신의 실력파 개발진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태훈 엔웨이 대표는 “한국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인 넷마블과 함께 크로노블레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크로노블레이드를 시작으로 넷마블과 함께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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