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배우 설경구가 대학 강단에 선다.
한양대학교는 10일 "배우 설경구를 3월부터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향후 1년 간 후진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설경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86학번으로 지난 1993년 연극 '심바새매'로 데뷔해 지금까지 33건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나의 독재자', '두포졸' 등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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