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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눈높이 맞춘 감성으로 2030 心 잡아라"

최종수정 2014.03.09 20:57 기사입력 2014.03.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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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감성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항상 노출돼 있는 20∼30대 젊은 층은 제품이 가진 감성적인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는 최근 힙합 가수 박재범이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스냅백)과 유행어로 젊은 층과 소통에 나섰다.
스미노프는 힙합 스타 박재범, 아티스트 권민아, 스타일리스트 김하늘과 함께 귀요미, 짱짱맨 등 젊은 층이 즐겨 쓰는 9가지 유행어를 주제로 스냅백(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패션모자)을 제작해 스미노프 디스트릭트 캠페인(Express your Style)을 진행한다.

스냅백에 귀요미(GYM), 짱짱맨(JJM), 안알랴줌(AARJ), 해볼라고(HBRG), 오글오글(OGOG) 등 즐겨 쓰는 유행어를 영문 이니셜로 표현해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이 스냅백은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Hat’s On)’에서 한정판으로 제작, 스미노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mirnoffKorea) 을 통해 소개됐다.

스냅백은 SNS를 통해 가수 박재범 등이 유행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상과 함께 공개됐으며,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페이스북을 통해 5000여 명이 참여해 감성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스미노프 스냅백은 이달 14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펼쳐지는 스미노프 디스트릭트 캠페인의 파티 초대장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앤비 타스 스페셜 에디션제이앤비(J&B) 타투 스페셜 에디션은 클래식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위스키의 틀을 깨고, 젊은 층이 유쾌하게 즐기는 위스키라는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J&B 위스키병 전체에 과감한 타투 패턴을 새겨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표현, 핑크, 그린, 블루, 오렌지, 옐로우, 퍼플 등 총 6가지의 다른 병 디자인이 있으며, 클럽이나 바에서 UV 조명을 받으면 숨겨진 J&B 패턴이 나타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매일유업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는 6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

뉴비주얼 아티스트 신덕호, 몬스터즈를 세계에 알린 창작집단 스티키몬스터랩, 그림일기로 인터넷 스타 1세대를 연 이다 등 6인의 아티스트는 바리스타가 지향하는 가치와 문화에 영감을 받아 각자의 개성이 담긴 바리스타 병 라벨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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