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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행복지수 높힌다

최종수정 2014.03.07 13:41 기사입력 2014.03.07 13:41

“ 복지수혜자 38,211명으로 시 전체 인구대비 25% 수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양시가 저소득층을 비롯한 ‘온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2007년부터 저소득 해소를 위한 100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8개 분야 108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 결과 연인원 47만명의 시민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926억원의 예산 투입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주요 우수 사업을 살펴보면

▲출산 산모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 추진으로 1,339명에게 4억 4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했다.

▲학교 등 무상급식 지원 사업 추진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2만여명에게 128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교육복지 체감도 향상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포스코 자매결연 부서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추진으로 연간 22회 1,38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였으며, 저소득 25가구에 대해 후원 연계 사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광양사랑(愛)집사업, 물수제비 물결 확산운동, 테마별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 지·도·사 행복찾아주기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민간기업 또는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전 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광양시는 2014년에도 ▲ 생계지원분야 ▲의료지원분야 ▲ 소득지원분야 ▲ 교육 및 보육지원분야 ▲ 일자리창출분야 ▲ 주거환경개선분야 ▲ 서비스연계분야 등에서 총 114개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1,2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중 복지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 1차 안전망은 공적부조에 의한 100대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 2차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희망복지 129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 3차 안전망으로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한 틈새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제3기(2015년~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기초노령금제도가 시행되며 10월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해소를 위한 100대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하면서 급변하는 복지환경 및 중앙의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며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2013년 12월말 현재 복지수혜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2,857명, 등록 장애인 7,369명, 기초노령연금수급자 11,396명, 보육료지원 아동수 6,675명 등 총 38,211명으로 시 전체 인구 대비 25%에 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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