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상승한 5937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239.2%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평했다.
또 대상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8.5%상승한 169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 추정치에서 12.0% 상향한 수치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음식료품 소비 회복 가능성에 따른 고수익 주력과 제품 물량 성장 및 수익개선 가능성, 외식경기 회복에 따른 베스트코(외식업 계열사)의 적자 축소 등으로 업종 내 투자매력이 부각된다"며 "단기 곡물가격 강세에 따른 주가 조정 시 매수 관점의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예상했다.
박준용 기자 junef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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