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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챈스' 시사회 내한 폴포츠 "성원에 몸 둘 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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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챈스' 폴 포츠가 트위터로 내한 소식을 전했다. (출처: 폴 포츠 트위터 캡처)

▲'원챈스' 폴 포츠가 트위터로 내한 소식을 전했다. (출처: 폴 포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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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챈스'의 주인공 폴 포츠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챈스(One Chance)' 홍보를 위해 지난 4일 내한한 폴 포츠는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트위터로 화답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한국 팬들의 성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The support from Korean fans is overwhelming)"라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사회 사진을 리트윗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폴 포츠는 4일 서울 용산CGV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자신감이 없어서 누구 앞에서 노래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노래는 내게 피난처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의 기준이나 기대치로 평가해선 안 된다. 자신 만의 기준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라"고 말했다.

'원챈스'는 폴 포츠의 첫 앨범 제목이자 자서전 제목이다. 누구나 인생역전을 꿈꾸지만 이를 실제로 이룬 사람은 드물다. 대중들이 단 한 번의 오디션을 통해 휴대폰 판매직원에서 오페라 가수로 성공한 '폴 포츠'의 이야기에 열광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원챈스' 시사회 내한 폴포츠 소식에 네티즌은 "폴 포츠, '원챈스' 영화 기대하겠다" "폴 포츠, 나도 '원챈스'를 잡도록 노력해야지" "폴 포츠, 트위터 소식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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