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일 올해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 시기에 맞춰 이를 악용한 각종 스미스 문자가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편물에는 공단의 주소와 검진 대상자의 개별주소, 반송처와 대표전화번호(1577-1000), 공단 홈페이지 주소(http://www.nhis.or.kr)가 적혀있다.
공단 관계자는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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