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은 7일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충주 지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주첨단산업단지 대소원면 본리 642번지 일대에 위치한 충주 지웰은 지하 1~지상 15층 8개동, 602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 59㎡ 소형으로만 단지가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옆에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충주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지다. 중부 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1시간대로 갈 수 있다. 향후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삼척 구간과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등도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580만~620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3-855-8333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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