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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학생 봉사단 활동 '붐'

최종수정 2014.03.02 12:00 기사입력 2014.03.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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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은행권에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의 활동이 붐을 이루고 있다.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도 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 잠재고객인 대학생을 공략한다는 의미도 있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의 남녀 대학생 315명으로 구성된 IBK나누미 봉사단은 앞으로 10개월간 저소득층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일대일 멘토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은 물론 공연·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또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에 지금까지 83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NH농협은행에는 대학생 봉사단 'N돌핀' 있다. 농협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행복채움금융을 더욱 확산시키고 젊은 농협은행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창단한 N돌핀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동아리 지원, 학과진로 상담,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돌핀은 최근 고객 신뢰회복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년소녀 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N돌핀은 지난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대학생 동아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DGB금융그룹는 '제5기 DGB대학생녹색기자단'으로 활동할 지역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역 환경보존 활동, 환경 리포트 작성, 환경 관련 교육, 기사작성 교육, 대학생 환경 콘테스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약 8개월이다. 최종 선발된 제5기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오는 4월초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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