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마트는 3일부터 대·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상품인 '어깨동무' 막걸리 3종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어깨동무 막걸리를 통해 위축된 막걸리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일부 브랜드에 편중된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서도 베어비어맥주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독일 정통 밀맥주인 클라세로얄헤페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세계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밀맥주 역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세를 기록했다"며 "클라세로얄헤페는 부드러운 맛과 더불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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