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조각가 야마다 게이스케는 최근 닛케이 아시안 리뷰에 자신의 바나나 조각 이야기를 기고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바나나로 조각할 줄은 몰랐다”며 “바나나 조각은 스스로 배웠으며 익은 바나나가 더 다루기 좋다”고 전했다.
그는 바나나 조각법에 대해 "수저로 윤곽을 잡고 이쑤시개나 숟가락을 사용해 이 조각을 완성했다. 바나나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조각은 30분 안에 끝냈다"며 "완성된 작품은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사진으로 증거를 남긴 뒤 나머지는 먹어야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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