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 온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마리아 코미사로바(오른쪽)[사진=마리아 코미사로바 SNS]

문병 온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마리아 코미사로바(오른쪽)[사진=마리아 코미사로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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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훈련 도중 척추 부상을 입은 여자 프리스타일스키의 마리아 코미사로바(24러시아)가 하반신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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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사로바는 27일(한국시간) 온라인 SNS 인스타그램에 “배꼽 아래로 감각이 없다”고 썼다. 그는 16일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훈련 도중 넘어져 척추가 골절됐다. 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6시간 30분가량 인공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안정적이라는 진단에 독일로 이송돼 추가 치료도 받았지만 차도는 없다. 두 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 이에 코미사로바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대로 주저앉지는 않겠다”고 했다. 이어 “언젠가 두 발로 일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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