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하율은 5~62%이며, 두부·계란·우유·간편식·즉석밥·면류·화장지·세제·생리대 등의 품목을 달리 선정해 특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로 마진이 200억원 줄지만 값싼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 영업규제 등으로 인한 매출감소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실제 홈플러스가 작년 10월부터 삼겹살과 한우 가격을 전국 소매시장 평균가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한 이후 삼겹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한우는 43% 판매량이 증가했다. 매출은 각각 28%, 20% 신장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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