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예정인 '공유TV 좋아요' 3회에는 SNS 스타 시인 하상욱이 참여해 재치가 넘치는 작품세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발생하자 '지켜 준다더니/ 아껴 준다더니? 개인정보- '라는 시를 게재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판정에 분노한 마음을 '러시아 아시러'라는 짧은 SNS문구로 승화시켜 큰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성주, 김구라, 이경규가 하상욱 따라잡기에 나서 백일장을 연다. 하상욱 스타일의 시 짓기에 도전한 MC들이 각자 짧지만 재치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