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파업명령을 내리고 철도파업 대상자 징계 철회와 2013년 임금교섭에 성실히 응해 달라고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코레일은 또 승객불편이 없도록 1800여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 여객열차는 100% 운행되고 있다.
화물 열차는 평시 259회 운행의 15%인 40회만 운행돼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노조원들의 투표를 거치지 않는 절차상 하자가 있는 불법파업"이라며 "공기업 개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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