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 기록인 110.6 뿐만 아니라 블룸버스 예상치인 110.5를 모두 상회한 수치이다. 또한 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IFO 연구소는 독일 내 7000여개의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기업환경과 향후 6개월간의 경제전망을 지수화해 매달 발표한다. 지수가 100을 웃돌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이지만 100을 하회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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