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이달 28일까지 신한은행 등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식 시장 하락 시에는 KOSPI200지수 선물을 매수함으로써 레버리지를 확대해 주가 반등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운용 전략을 통해 누적 7%수준의 목표 전환 수익률을 추구하며, 이에 도달할 경우 펀드가 알아서 채권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게끔 자동 전환한 후 발생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또 목표 수익률 달성 전이라도 설정일로부터 90일 이후에는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90일 이전 목표 수익 달성 시에는 설정일로부터 90일까지 기다린 후 환매해야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신한BNPP운용은 ▲주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단기 타이밍 투자에 지쳐 투자 시점을 고민하는 투자자 ▲ELF와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찾으면서 주식매매 차익 비과세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투자자 ▲정기예금 +α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한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ETF스마트레버리지 목표전환형 1,2호를 지난해 4월과 5월에 각각 출시해 10월에 목표전환수익률인 7%가 달성된 바 있다. 출시 당시 주가지수는 1950포인트 내외로 최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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