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빅토르 안(29)이 5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1500m 동메달과 1000m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세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됐다.
빅토르 안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서 41초063으로 결승선을 통과, 2조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준결승 1조에서는 중국의 우 다징(20), 캐나다의 차를 쿠노예르(22)가 각각 1·2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은 잠시 뒤 오전 2시43분 열린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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