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순위, 김연아 은메달 획득 후 변화는?

▲소치 올림픽 순위.(출처: 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의 은메달 획득 후 소치 올림픽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회 15일차에 접어든 21일 소치올림픽에서 한국 순위는 금2, 은2, 동1로 메달 순 15위, 합계 순 17위로 종합 15위에서 정체 중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2일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이상화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13일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박승희가 동메달을 획득, 15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심석희가 은메달을 따냈다.

18일에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단체 계주가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1일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21일 현재 메달순위 1위는 노르웨이(21개)이며 합계 순 1위는 미국(25개)이 차지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합계 순에서는 4위, 미국의 경우 메달 순에서 2위에 올라있다.

소치 올림픽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소치 올림픽 순위, 대단하네" "소치 올림픽 순위, 순위보다 중요한 게 많다" "소치 올림픽 순위, 우리 선수들 모두 장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