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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1위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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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타일랜드 둘째날 1언더파, 선두 노르드크비스트와 4타 차

 박인비(오른쪽)가 혼다LPGA타일랜드 둘째날 환하게 웃으며 코스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박인비(오른쪽)가 혼다LPGA타일랜드 둘째날 환하게 웃으며 코스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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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의 시즌 첫 등판이 순항 중이다.

21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공동 11위(2언더파 142타)다. 이틀 내내 선두를 유지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ㆍ6언더파 138타)와는 4타 차에 불과해 우승경쟁도 충분한 자리다.
14번홀(파4)까지 버디 2개를 모아 '톱 10'에 진입했다가 17번홀(파4)에서 1타를 까먹어 아쉽게 순위가 밀렸다. 아이언 샷이 그린을 6차례나 놓치면서 타수를 줄이는 데 애를 먹었다. 박인비가 10위 밖에 머물고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준우승만 해도 '골프여제'가 바뀌는 상황이다. 페테르센 역시 박인비의 공동 11위 그룹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미녀' 산드라 갈과 아자하라 무노즈(스페인) 등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139타)에 있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재미교포 미셸 위가 공동 5위(4언더파 140타), 지난주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을 제패한 캐리 웹(호주)이 공동 7위(3언더파 141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한국은 유소연(25)이 공동 7위로 순위가 가장 높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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