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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14위 "탐색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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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LPGA타일랜드 첫날 1언더파, 노르드크비스트 선두 질주

 박인비가 혼다LPGA타일랜드 첫날 7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한 뒤 갤러리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박인비가 혼다LPGA타일랜드 첫날 7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한 뒤 갤러리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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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일단 탐색전을 마쳤다.

20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ㆍ6548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가 바로 2014시즌 첫 등판이다. 바하마클래식과 호주여자오픈 등 앞선 2개 대회는 동계훈련을 마무리하기 위해 불참했다.
실제 2, 3, 8번홀 등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3개를 쏟아내 초반에는 '가시밭길'을 걸었다. 박인비는 그러나 후반 실전 샷 감각을 되찾으면서 10, 13, 17, 18번홀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내 기어코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다. 공동 14위(1언더파 71타)다.

박인비에게는 무엇보다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불과 0.36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시점이다. 이 대회는 더욱이 타이틀방어전이다. 페테르센은 공동 6위(3언더파 69타)에서 2라운드를 기약했다.

선두권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6언더파를 몰아치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고, 미셸 위가 2위(5언더파 67타), 렉시 톰슨(미국)이 공동 3위(4언더파 68타)에 포진한 상황이다. 한국은 유소연(24)이 공동 6위로 출발이 가장 좋았고, 지은희가 공동 10위(2언더파 70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옛날 골프여제' 청야니(대만),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 등은 공동 25위(이븐파 72타)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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