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소위 "대표교섭단 구성 합의…4월 입법화 추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회 환노위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노사정소위)'는 21일 국회에서 첫번째 대표자 회의를 갖고 대표교섭단 구성 및 향후 계획에 합의했다. 노사정소위는 현안을 논의해 4월 임시국회에서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입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노사정 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계륜 민주당 의원과 환노위 여야 간사를 각각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홍영표 민주당 의원,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참석했다.
김성태 의원과 홍영표 의원은 이날 대표자 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표교섭단 구성 및 5인 규모의 전문가 소위원회 지원단 위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섭단 단장은 김성태 노사정 소위 간사가 맡기로 했고 교섭단으로는 홍영표 민주당 간사,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 민주노총 유기수 사무총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부회장이 포함됐다. 다만 민주노총은 27일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참여 여부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노사 인원 수 균형 차원에서 한국 노총에서 1인을 추천 받아 추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대표자회의는 이달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조찬을 통해 2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논의 의제 등에 대한 윤곽을 잡을 계획이다. 대표교섭단 첫 실무회의는 3일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