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2년 12월부터 1년간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의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대기질, 소음, 수질, 토양 등 분야별 환경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시내 4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영향은 유의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시청 자원순환과 및 해당 자원회수시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시보와 자원회수시설 홈페이지(http://rrf.seoul.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울의 4개 자원회수시설은 각종 환경오염방지시설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어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환경상영향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영향조사와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영향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