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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총 2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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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가 ‘제2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에 한국중부발전·에이피스 등 리더십·창조융합·최고기록 분야에서 총 29명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조융합 분야 종합대상은 세계 최초의 도심지 지하 발전소를 건립중인 한국중부발전이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서울화력 발전소의 수명종료에 따른 대체 발전소 건설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건설 반대를 극복한 바 있다. ‘발전소는 지상에 있어야 한다’는 종래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창조적 발상으로 발전소는 지하에, 지상부는 예술공간(문화창작 발전소) 조성을 구상하고 실현해, 에너지와 문화가 융합되는 창조적 경영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고기록 분야는 한국남부발전이 꼽혔다. 한국남부발전은 ‘2013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개 전체 사업소(하동, 신인천, 부산, 남제주, 영월, 영남, 삼척, 안동)가 각 1개 팀 이상, 총 27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단일 경진대회에서 최다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리더십 분야 종합대상은 21인조 아이돌 그룹 에이피스가 받았다. 21인조 아이돌 그룹 에이피스(A Peace)는 지난 2011년 5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2월 6일 까지 1651회 공연 횟수를 기록했다.

김영진 위원장은 “2010년 5선 국회의원 시절,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록문화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을 위한 리더십과 창조융합 활동, 기록문화를 육성 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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