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0일 오전 8시 마포구 ‘창전데이케어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저소득 어르신 요양공동 생활가정인 ‘보사 노인복지센터’, 앤디스 노인요양시설,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16만명이며 매년 6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 인구에 베이비부머와 예비어르신(50~64세) 인구까지 합하면 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노년층에 속하며, 치매환자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25개 자치구에 운영 중인 치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재 3만3000여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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