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58) 대표는 1980년 학술서 및 사회과학도서를 전문으로 출간하는 도서 출판 한울을 창립한 이래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출판 유통진흥원 회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고영수(64) 대표는 1967년 선친이 창립한 법률서 전문 출판사인 ‘청림각’의 뒤를 이어 현재 경제경영, 법률, 실용, 문학 등을 망라한 청림출판(1987년 상호변경)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44대),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한국전자출판협회 부회 장, 한국잡지협회 이사, 한국출판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공약으로는 ‘경청과 대화로 화합과 단결 도모’, ‘출판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도서정가제, 디 지털교과서, 북스캔 추진 저지’, ‘공정한 정부포상제, 출판유통 혁신’ 등의 내용을 담은 △출판계 대화합 연출 △왜곡된 출판 정책 개선 △내부혁신 추진 등을 내걸었다.
한편 새로 선출되는 제48대 신임회장은 오는 2017년 2월까지 3년간 협회가 주 관하는 국내외 각종 행사와 사업 등을 집행하게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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