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는 주기기 공급과 시공, 향후 10년 서비스를 제공하는 턴키방식의 계약을 체결했다. 풍력발전기는 1만8300가구가 1년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지멘스는 올해 안으로 준공과 시운전을 마칠 방침이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 "가시리프로젝트는 지멘스의 풍력 발전 첫 한국 공급 사례"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풍력 발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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