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책지원본부는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가 조기에 수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유사 사고 재발방지대책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고수습을 위하여 18일 나승일 차관을 현장에 급파, 부산외대, 소방방재청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논의하고 있다. 또 현장 대응반을 별도로 파견해 피해학생 및 유족에 대한 대책을 학교 측과 긴밀히 논의해 후속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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