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는 발기인 대회에서는 신당의 당명을 안건으로 채택해 추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새정추는 공모를 통해 '새정치연합'으로 신당의 당명을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창준위 공동위원장 선출도 진행된다. 기존 새정추 공동위원장이 그대로 창준위 공동위원장을 맡을 방침이다.
창준위 규약 채택과 함께 '새정치 대국민 7가지 약속'과 창당 발기취지문도 발표한다. 대국민 약속에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와 통합의 정치 등이 담길 예정이다.
창당 발기인은 약 300여명 선이 될 전망이다. 안 의원측은 창준위를 발족하는대로 본격적인 당원 확산 운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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