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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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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이집트 테러' 한국인 10여명 사망
▶코스피, 대만 대우만 받아도 3200
▶빚 갚은데 소득 절반 쓰는 저소득층
▶남판교 '6천가구 미니신도시' 재추진
▶안현수 러에 금안겨 심석희는 아쉬운 은
* 한경
▶바닥경기 '꿈틀'…소비·투자 '온기'
▶이집트서 한국인 관광버스 테러…3명 사망
▶서울시장 가장 강력한 후보는…박원순 vs 정몽준 오차범위 이내 '접전'
▶권리금 3억…홍대 맞먹는 천안 신부동

* 서경
▶ltv·dti 대출규제 손질 국민주택 기준 조정한다
▶빅토르 안 금메달로 본 한국사회 슬픈 자화상…파벌 독버섯 경제계는 더 심해
▶이집트서 폭탄 테러…한국인 최소 3명 사망
▶中 기술력 우리 기업의 90% 수준 한국, 융복합으로 재도약 나서야

* 머니
▶주택시장 4가지 불편한 진실…한주 1억급등? 호가만 올랐다
▶쏟아지는 노사입법 기업들 피마른다
▶'제2의 4대강 막는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금지
* 파이낸셜
▶폐광이 문화산업단지로…마법같은 변화 지자체 42% '쇠퇴의 길' 도시재생이 '부활의 길'
▶kt ens-하나銀 '대출협약서' 놓고 진실공방…하나銀 "2009년 kt측과 작성" kt ens "당시 직원 찾고 있다"
▶보름만에 또 기름유출 사고
▶ipo '창조경제 효과'…4조 큰 장 선다

◆2월15일~16일 주요이슈 정리

* 이집트 성지순례 갔다가 참변…폭탄테러로 한국인 30여명 사상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한국인들이 탑승한 관광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 이 폭발로 한국인 30여명이 숨지거나 다쳐. 현지 언론과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시나이반도 동북부의 관광지인 타바 인근에서 한국인들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폭발. 현지 언론들은 이 폭발로 한국인 4명이 숨졌고 20여명이 부상당해 인근 샤름 엘셰이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함. 부상자 중 6명이 중상자인 것으로 나타나 사망자는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폭발 당시 버스에는 성지순례를 온 한국인 관광객 32명과 이집트 운전사 등이 타고 있었음.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이스라엘 등 다른 국적의 관광객도 일부 탑승 중이었으며 사고 버스 내부에 폭탄이 설치돼 있었다고 보도.

* '정보유출' 카드3사, 3개월 간 영업정지…과태료 600만원
-사상 최대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을 일으킨 KB국민카드·NH농협카드·롯데카드 등 카드 3사가 17일부터 3개월 간 일제히 영업정지에 들어감. 카드 3사에는 각각 과태료 600만원이 부과됐으며 단위농협은 예외적으로 카드 영업이 허용. 금융위원회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재방안을 임시금융위원회에서 의결. 이에 따라 카드 3사는 17일부터 오는 5월16일까지 3개월 간 공익적인 목적을 제외한 모든 카드를 신규 발급할 수 없음.

* NSC 상임위, 남북고위급 접촉 후속조치 논의
-정부는 1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전날 남북고위급 접촉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전결 타결된 데 따른 후속조치 등을 논의. 이 자리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로 북한과 대화한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NSC 사무처장이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겸 NSC 상임위원장 등을 상대로 남북 합의사항 등 결과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짐. 우리 정부와 북 측 대표는 12일과 14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 접촉을 갖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예정대로 진행, 남북 상호 간 비방ㆍ중상 중단, 상호 관심사 협의 및 추가 고위급 접촉 개최 등 3개 사항에 합의.

* 안철수 신당 당명 '새정치연합' 확정…17일 발기인대회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16일 신당 당명을 '새정치연합'으로 결정했다고 밝힘.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 공모절차를 거쳐 당명을 정했다며 17일 발기인대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말함. 금 대변인은 당명에 대해 국민에게 많이 알려진 '새 정치'의 의미를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한다는 의미로 '연합'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

* 부산 앞바다서 유류공급선-화물선 충돌 '기름 유출'
-15일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에서 기름을 공급받던 8만t급 화물선이 유류 공급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사고로 화물선 연료탱크 쪽에 가로 20cm 세로 30cm 크기의 구멍이 생기면서 기름이 유출. 파손된 부분에서 선박용 경유가 3시간가량 흘러나오며 부산 앞바다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선과 유류공급선의 사고 전 기름 적재량과 실제 급유량, 사고 후 잔량 등을 조사한 결과 바다에 유출된 기름이 237㎘ 정도인 것으로 추정됨. 이는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사고 때 해상에 유출된 양(164㎘)을 웃도는 수준.

* 심석희, 쇼트트랙 1500m 은메달…러시아 귀화 안현수 8년만에 금메달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39로 2위에 올라. 심석희는 3바퀴를 지나 1위로 올라선 뒤 줄곧 선두권에서 경쟁했으나 마지막 1바퀴 반을 남기고 저우 양에 역전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금메달을 놓쳤음. 한편,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안현수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325로 우승. 한국 국적으로 2006년 토리노 대회 정상에 오른 뒤 8년 만에 이 종목 금메달을 탈환.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간첩사건 증거조작' 檢·국정원에 쏠리는 시선…쟁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명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핵심 증거가 조작됐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이 나옴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 검찰과 국정원에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제출한 증거는 무엇이며 증거는 어떻게 입수했는지 등 사건의 쟁점을 자세히 들여다본 기사.

* '마음 착한' 집주인은 더이상 없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보증금은 줄이고 가급적 월세를 많이 받으려는 집주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보증금 100만원당 월세 1만원으로 전환하던 월세 전환 공식은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전세는 받지 않으려고 일부러 대출금을 갚지 않는 집주인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태를 짚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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