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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지난주 국내·해외 주식형펀드 '순항'

최종수정 2014.02.16 17:30 기사입력 2014.02.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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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엘런 미국 연준 신임의장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기조 유지로 글로벌 증시가 순항을 보이며 순항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10%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2.27%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일반주식형펀드가 1.16% 성과를 냈다. K200인덱스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63%, 0.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는 0.33%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 또한 전주 대비 각각 0.22%, 0.16%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국내주식펀드 1479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469개인 것으로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82개였다. 중소형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가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에 은행주 관련 펀드들은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 1(주식)(C)' 펀드가 한 주간 3.11%의 수익률로 성과 최상위 펀드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중소형 주식에 투자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 1(주식)A1' 펀드와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 1[주식]C 1' 펀드가 각각 2.91%, 2.89%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2위, 3위를 차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옐런 미 연준 신임의장의 발언으로 글로벌 증시가 훈풍을 타면서 지난 한 주간 3.03% 올랐다.

모든 해외주식형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낸 가운데 선진국에 투자하는 주식펀드와 기초소재, 헬스케어 등 섹터펀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해외주식혼합형펀드와 해외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2.91%, 1.29% 상승했다.

커머더티형펀드는 원자재값 상승으로 1.54% 올랐다. 해외부동산형퍼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84%, 0.41%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는 북미주식펀드가 4.05%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유럽주식과 글로벌주식은 각각 3.95%, 3.79%로 뒤따랐다.

전반적인 상승세를 타고 유럽신흥국주식과 아시아태평양주식도 전주 하락세에서 벗어나 각각 2.74%, 2.66% 올랐다.

전주 급락했던 일본증시는 엔저 등의 호재로 2.85%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와 브라질 펀드도 각각 2.09%와 0.7%의 수익을 올렸다.

섹터별로 보면 기초소재펀드가 6.26%로 가장 성과가 높았다. 다음으로 헬스케어펀드(4.90%)와 소비재섹터펀드(3.72%) 등의 순이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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