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3편으로 기획된 공연 중 첫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한오백년, 긴아리랑,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창부타령 등 경기민요를 대표하는 노래들과 살풀이, 승무 등 전통춤, 비보잉 등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점순 씨는 지난해 제19회 경기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강동구와 중구 문화원에서 올바른 경기민요 계승,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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