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을 물어본 결과 삼성전자가 16.7%로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가 각각 9.5%와 8.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응답한 직장인 43.9%는 대기업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대기업으로 이직할 때는 연봉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0.4%가 '높은 연봉'을 이직 조건으로 꼽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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