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3곳, 지방 28곳의 대학교에서 이뤄지며 금융교육은 각 학교의 요청내용을 반영해 ▲금융특강 ▲영상물 교육 ▲자료배포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향후 금감원은 경영·경제 정규과목, 교양수업, 특별강좌, 금융현장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생 금융동아리 활동과 금융교육 교재도 적극 지원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업난, 등록금 부담 등 대학생의 어려운 현실을 이용한 각종 금융사기 피해로 대학생들이 신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금융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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