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휴대폰, 반도체, 디지털TV 등이 두자리 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ICT수출을 견인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46억3000불로 14.8%, 휴대폰은 21억8000불로 14.6%, 디지털TV는 5억8000불로 16.3% 상승했다. ICT수지는 63억2000불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중국, 대만, EU등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으나 아세안,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권 수입은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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