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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발상’ 이끌 ‘아이디어 네비게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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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0일부터 아이디어전문사이트 ‘창조경제타운’ 안에 마련…아이디어 만들기·보호·활용 등 발명단계별 정보 가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있는 전문사이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에 돈이 되는 발상을 이끌 ‘아이디어 네비게이터’가 10일부터 서비스된다. ‘창조경제타운’은 국민들의 창의성,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 부가가치가 생길 수 있게 정부가 만든 온라인교류·협력의 장이다.

특허청이 이날부터 선보이는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쓸 수 있게 아이디어 만들기, 보호, 활용 등 발명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들을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아이디어네비게이터’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조경제를 더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 늘리기에 이바지할 것으로 특허청은 내다보고 있다.

국민은 자신의 새 발상을 좋은 아이디어로 다듬고, 중소기업들은 기술을 더해 사업화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공간으로도 삼을 수 있다.

‘아이디어네비게이터’의 주요 서비스 내용은 ▲‘아이디어 창출’ ▲‘아이디어 보호’ ▲‘아이디어 활용’ 등 3가지다.
‘아이디어 창출’은 일상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더 좋은 발명아이디어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다. 아이디어 정의와 종류, 발상기법, 발상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웹에서 나타내볼 수 있는 ‘무한상상실’도 운영된다.

‘아이디어 보호’는 완성된 아이디어가 산업재산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영업비밀 등의 국내보호는 물론 외국출원으로 국외서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보호 성공사례, 피해사례도 다뤄 산업재산권의 중요함을 알 수 있게 한다.

‘아이디어 활용’은 예비창업자, 1인 창조기업, 중소기업 외에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누구나 사업화할 수 있게 특허청, 미래창조부, 중소기업청의 지원정책들을 볼 수 있다.

‘아이디어 네비게이터’엔 ‘아이디어 매뉴얼’을 원문 그대로 보내줘 ‘PDF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아이디어 매뉴얼’은 국민들에게 아이디어 창출·보호·활용에 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아이디어 네비게이터서비스가 창조경제타운을 이용하는 국민은 물론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아이디어를 권리화·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국민들이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를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 네비게이터’를 고도화해 ▲영업비밀 원본증명시스템 ▲선행 특허정보검색·확인시스템(KIPRIS)을 갖추고 ▲국내·외 아이디어 보호사례, 판례, 시사점을 담은 ‘아이디어 가이드북’도 펴낼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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