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유럽 B2B 시장 뚫는다
ISE 2014 참석…초대형·초고화질 '디지털 사이니지' 공개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와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4'에 참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ISE는 전 세계에서 4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관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각사는 매장ㆍ회사ㆍ공항ㆍ호텔 등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내놓는다.
우선 삼성전자는 독자적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인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amsung Smart Signage Platform)'의 신규 버전을 공개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항ㆍ호텔의 전광판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보나 영상을 표시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호텔, 공항 등으로 꾸민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해당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 외에 삼성전자는 전시장 전면에 3.5mm 초슬림 베젤을 적용한 LFD(Large Format Display) 54대로 꾸민 대형 '멀티 비전 타워'를 조성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110형 초고해상도 LFD를 최초 공개한다.
LG전자 역시 초대형 초고화질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OS'를 탑재한 스마트 호텔 TV, 거울에 고성능 터치스크린을 더한 'LG보드', 투명 디스플레이 등도 공개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2017년까지 연 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6년 연속 전 세계 LFD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완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부사장도 "혁신적인 하드웨어에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으로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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