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오전 5시6분께 대구시 동구 둔산동 경부고속도로 도동IC 상행선 1㎞ 지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모(40)씨가 숨지고 이모(38·여)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오후 2시25분께는 호남고속도로 순천에서 광주방향 곡성 휴게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 형제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김씨의 아들 김모(12)군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걸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