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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도권까지 북상했다…경기도서 첫 확인

최종수정 2014.01.30 13:20 기사입력 2014.01.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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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종계장 닭 AI 감염…"고병원성 여부 정밀검사 중"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 신고된 화성 종계장 닭이 H5형 AI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 가금류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AI 현황 집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병원성 여부 등을 정밀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역은 국내 최대 닭 산지인데다 닭이 오리보다 AI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방역을 통한 확산 차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해당 농장과 인근 3km 거리 농장의 닭을 살처분했다.

이번 발병으로 AI 발생지역은 전남·북, 충남·북에 이어 경상남도와 서해안 지역까지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시화호에서 남서쪽으로 15㎞가량 떨어져 있고 당진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철새 이동 경로에 있다.
농식품부의 최종 확진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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